자궁경부염

자궁경부염이란 질염이 만성적으로 방치되어 자궁 경부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하고,
이로 인해 자궁경부가 헐게 되는, 즉 미란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STD 검사에서도 특별한 균이 검출되지 않거나, 약을 복용하는 동안에만 증상이 호전되고,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만성 자궁경부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증상은 주로 노란 분비물, 악취, 성관계후 출혈, 잦은 질염 재발 등이고,
치료로는 원인균에 맞는 항생제 및 소독치료, 경부약물 소작술, 고주파 레이져 치료가 있습니다.

자궁경부염의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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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및 분비물 채취

전문 의료진과 증상에 대한 문진을 하고,
면봉으로 자궁경부 내 분비물을 채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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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비물 색상 확인

채취한 분비물의
색상 여부를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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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검사

분비물을 통한
정밀한 검사를 시행합니다.

자궁경부염의 치료

● 약물요법

세균성 질염을 동반하기도 하기 때문에 세균성 질염 치료를 위한 항생제를 동시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배우자의 동반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 전기 치료, 레이져치료, 냉동치료

하부 생식기계의 면역개선없이는 반복되는 재발을 막기 어렵고 항생제로 정상 유익균을 제거하다보니 자체방어력이 떨어져서 재감염으로 인한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자궁경부이형성증

자궁경부이형성증이란, 자궁경부암의 전단계로 저등급 이형성증과 고등급 이형성증으로
분류하기도 하고,1단계, 2단계, 3단계 이형성증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이형성증의 발병원인은 정확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만 16세 이전에 성관계가 시작된 경우, 흡연여성,
다수의 성 파트너, 성병 감염 과거력, HPV(인유두종 바이러스)가 대표적인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등급 이형성증(CIN1)은 경우에 따라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도 있으나 고주파 레이저 치료로 치료가 가능하고, 고등급 이형성증은 암의 전구 단계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를 요하며 원추절제술이 필요합니다.

자궁경부염 이형성증치료가 필요한 경우

HPV바이러스 초기 감염 상태이거나 자궁경부이형성증 LSIL(CIN1단계)의 경우 면역력에 의해 정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있어
3~6개월의 추적 관찰을 통해 경과를 지켜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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